#요일프로젝트 #수요일 #빠띠후니의주변비워내기
#비워내기 #화장실 #엄마미안해
안녕하세요.
격주로 주변에 있는 것들을 다시 보고 비워내는 일을 공유할 빠띠후니에요.
어느 날 갑자기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내가 얼마나 많은 낭비를 하고 있을까?'
'내가 안쓰는 물건이 얼마나 많을까?'
고민을 하다보니 물건을 줄여야 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러한 생각을 갖고 다시 생각해 보니 줄이는 것에 선행과제가
내가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먼저 알아야 하는 것이었어요.
그리고 주변을 다시 보니 집 혹은 내 생활 주변에 그런 곳 있잖아요.
아 저기 저렇게 쌓여 있는게 무엇일까,
바로 내 주변에 있는 미지의 공간이 보이더라구요.
(미지의 공간이라는 말이 마음에 드네요...)
그래서 함께 그 미지의 공간을 다시 보고
그 공간에서 나온 물건들을 정리도 하는
그런 비워내는 과정을 함께 해보려 해요.
오늘의 미지공간은 화장실이에요.
먼저 정리되지 않은 화장실을 공개한다는 점에서
이러한 사실을 모르실 어무니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면서
계속 이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집 화장실에 미지의 공간이 있었어요!
그 곳에는 많은 샘플들과 뒤죽박죽 섞여 있는 물건들이 있는데요.
공간을 차지하는 물건(상자나 포장지)을 먼저 정리하고
이리저리 정리하다보니 오랫동안 사용되지 않은 칫솔, 치약들이 많네요!
그동안 큰 치약만 계속 구매했었는데, 작은 치약들이 생각보다 많았어요.
일단 이것부터 알뜰히 사용하고, 다음 치약 구매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이정도로 마치겠습니다.
다음에 또 함께 비워용:D
* 화장실에 비울 만한 것들 있으시면 함께 나누어봐요!
* 미지의 공간은 살짝 안보이게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