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넬대에서 공개 GMO 온라인 강좌를 개설했다고 해요. 첨에 소식 보고는 '이게 왜 뉴스지?' 싶었는데 아무래도 학계에서는 GMO 관련해서 논란이 많아서 강좌 형태로 다루는 일이 거의 없었나 봅니다.
코넬대가 마련한 요번 강좌에는 전공별로 5명의 교수들이 참여했습니다. 식물육종학과 유전학 전공의 사라 이바네가 교수, 정부 분야 전공하는 로널드 헤링 정치학 교수와 데이비드 ...
LG생명과학에서 유전자변형(GM) 소 성장호르몬(rBGH) '부스틴'을 국내 축산농가에 유통시켰다는 내용을 담은 기사입니다.
이런 호르몬을 맞은 소에서 나온 우유에는 이런 사실을 소비자들이 알 수 있도록 표시를 해줘야 하는 게 아닐까요? 현재로서는 어떤 우유에 이러한 호르몬 주입 소의 젖이 포함되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마땅치 않습니다. 발굴해야 할 식품 리스트로 일단 추...
"한국과 달리 여전히 농업이 주요한 산업을 차지하고 있는 인도네시아는 세계적으로도 다양한 생물자원의 보고다. 바나나만 해도 수백 가지의 종류가 있다. 7천 가지가 넘었던 쌀은 많이 멸종되어 현재 1천 가지 정도가 농민의 손에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과연 몬산토와 같은 초국적 기업이 판매하는 단 한 종류의 GMO 콩, 단 하나의 GMO 바나나와 GMO 쌀은 누구를 위한 것일까?...
주식인 쌀을 GMO로 만드려는 시도가 작년부터 진행되고 있네요.
농촌진흥청의 GM 개발사업단
GM 개발사업단은 벼뿐만 아니라 고추, 배추, 마늘, 콩, 감자, 사과, 유채 등 17개 GM 작물 133종을 개발하고 있다. 심리적 저항감이 큰 쌀이 상용화되면, 다른 작물도 상용화될 가능성이 크다.
농촌진흥청은 2014년엔 익산에서 GM 벼를, 2015년부터는 전주시와 친환경...
작년(2015년) 서울신문기사 입니다.
-수입된 GM 작물 가운데 식용 콩은 99% 이상이 콩기름 제조
-콩기름을 만들고 남은 콩깻묵은 간장 등 장류 가공용으로
- 콩깻묵에서 단백질과 탄수화물 성분만을 추출해 만든 분리대두단백은 다양한 식품에 이용되고 있다.
-옥수수는 대부분 전분과 전분으로 만든 감미료인 ‘전분당’에 사용되며 빵·과자·아이스크림 등 전분당이 들어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