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망령 만세
라푼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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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하루 쯤 고기를 먹지 않으면, 고기 소비량이 대폭 줄어들 것입니다”
찬반 투표하면 현재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20대 국회에서는 GMO 완전표시제 도입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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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구매할 수 없는 것이 없습니다'
성(性)이 구매할 수 없는 것인지, 구매할 수 없도록 해야하는 것이라면 그 이유는 무엇인지 잘 모르겠어요.

"실연 당한 사람들의 월요일 밤"
이런 모임이 있네요. 사랑하는 것만큼 어쩌면 그 이상으로, 사랑하던 사람을 떠나보내는 과정도 중요합니다. 누구를 떠나보낼 때 그만큼 성숙해지는 것 같아요. 저는 참석해보려고 합니다. 혹시 관심 있으신 분은 컴컴 ! ㅎㅎㅎ“단원고 존치교실 문제는 사회적 합의에 의해 해결되어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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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이별은 깊게 연관되어있는 것 같아요. 이별을 잘 애도해야, 사랑할 준비가 되는 것이라고 작가는 말합니다. 요즘 너무 재미있게 읽고 있는 책이라서 소개해요.
"우리의 삶은 상실의 연속이다. 우리는 끊임없이 무언가를 떠나보내면서 살고 있다. 떠나보내는 슬픔을 소화해내는 것, 우리는 이를 애도라 한다. 또한 애도란 더 이상 우리 곁에 없는 것을 내 마음 안에 담아 간직하는 작업이며, 상실의 슬픔과 우리자신의 한계를 반추하여 인생에 대한 깊은 통찰과 이해를 획득하게 하는 과정이다. 그런데 이 슬픔이 막혀 더 이상 흘러가지 못하고 막혔을 때, 그것은 고여서 문제를 일으키거나 땅속으로 스며들어 지하수를 슬픔으로 오염시킨다."
헬조선이 현각스님을 쫓아내는 것 같아서, 안타까워요. 한국인으로서 부끄럽기도하구요. 이런 귀한 비판들을 잘 새겨들어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정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울을 떠나는 사람들이 서울로 입성하는 사람의 숫자를 추월했다네요. 그것도 4년전에...! 서울을 떠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궁금해지네요. 나도 서울을 떠나서 살 수 있을지 생각해보고 싶어요.